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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열린우리당에서 나온 사학법 재개정 주장
열린우리당의 유재건 의원이 그저께 기독교 단체와의 모임에서 개정 사학법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. 그 이유로 개정 사학법에는 사학 자율성과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 등 적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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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 지지하는 우익 소장파 주축
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의 차기 총리 취임이 확실시되면서 그의 측근 인사들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그의 핵심 측근은 대체로 50대 초중반의 소장파 의원이 주축이다. 아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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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레임덕은 한가한 소리" "위원회 통폐합" 목청
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다. 한때 공식 발표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. 그러나 2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"문씨의 입각 가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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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당 "청와대에 허 찔렸다"
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(左)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김병준 부총리의 거취 등 현안들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김병준 교육 부총리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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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부총리 사퇴 거부 - 당·청 관계 최악
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30일 영등포 당사에서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거취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김 의장 오른편으로 이계안 의장비서실장과 우원식 사무부총장이 배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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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심 두둑한 열정… 서울을 깨운다
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.1%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(??) 서울시장. 그는 언뜻 보면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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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국회] 사상검증? 한나라당 그래서 안된다
이규택이라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이재오, 이명박 심지어 강재섭의원에게까지 사상 검증을 하자고 주장했다고 한다. 나자신도 군사분계선에서 근무도 하였고 월남전에도 참전한 사람으로서 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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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당 '장렬히 전사할 분 모십니다'
“(재보선 공천)신청하는 사람이 없어요. 뻔히 떨어질 줄 알면서 누가 뛰어 들겠어요?” 열린우리당은 오는 7.26 재보궐선거를 사실상 포기상태다. 열린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극심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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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질타 한술 더 뜬 열린우리 왜 "살아남으려니 … "
지난주 첫 17대 하반기 국회 운영을 지켜본 정부 관계자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. 한나라당보다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한술 더 떠 정부 정책을 강하게 질타하는 현상이 곳곳에서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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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개헌론 릴레이… 장영달·이상경 의원도 나서
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개헌론을 펴고 있다. 화로 속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때때로 부채질해 주는 형국이다. 임채정 국회의장이 취임 일성으로 '개헌 준비론'을 들고 나온 데 이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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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형근, '친정' 국정원에 비난 화살
한나라당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움직임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대응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. 국회 정보위원회 한나라당 측 간사로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제1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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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야 출신 첫 입법부 수장된 임 의장 "21세기형 헌법 연구하자"
임채정 신임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론 첫 재야 출신이다. 동아일보 해직 기자였던 그는 1980년대 민통련에서 활동했다. 8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선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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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덕룡·강삼재씨가 돌아온다고?… 한나라 "민심 잊었나" 싸늘
김덕룡 의원과 강삼재 전 의원의 최근 행보를 놓고 한나라당이 소란스럽다. 김 의원은 지난 4월 부인이 구청장 공천 희망자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을 때 "스스로 당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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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러나는 박근혜 대표, 이명박 시장
"천막당사 못 잊어 건강 회복에 중점" 박 대표 당원에 고별사 한나라당 박근혜(얼굴) 대표가 퇴임을 하루 앞둔 15일 당원들에게 쓴 친필 고별사를 당 홈페이지에 올렸다. 박 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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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7·26 재·보선' 한나라 내부 경쟁 열기
7월 26일 치러질 국회의원 재.보선을 향한 한나라당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. 공모 시작(16일) 전이지만 후보자들의 이름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과열 양상마저 보인다. 5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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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스쿠니 대신 별도 추도시설을"
일본 여야 국회의원 135명이 총리의 야스쿠니(靖國) 신사 공식참배가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별도의 국립 전몰자 추도시설 건립을 위한 정부 조사를 촉구하는 제안을 채택했다. 자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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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권에서 당권으로 선회하는 강재섭 의원
한나라당 차기 당대표 선출(다음달 11일 전당대회)을 앞두고 당권 후보들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. 이번에 뽑힐 당대표는 이변이 없는 한 내년 대통령선거를 이끌게 된다. 200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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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차기 당대표 누가 맡나
한나라당 차기 당 대표 선출(다음달 11일 전당대회)을 앞두고 당권 후보들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. 이번에 뽑힐 당 대표는 이변이 없는 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이끌게 된다. 20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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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국회] 한나라당 소장파 "착각도 유분수"
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6일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나라당의 5.31지방선거 압승에 대해 “반사이익을 얻은 게 아니라 한나라당이 잘해서 그런 것”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, “한 마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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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당 "대안이 없다"
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-중앙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열린우리당 지도체제의 가닥이 잡혔다. '김근태 비상대책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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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 운명의 날 ? … 7일 의원·중앙위원 180명 연석회의
열린우리당 국회의원·중앙위원 연석회의를 하루 앞둔 6일 우상호 대변인(맨 왼쪽) 등 대변인단과 김낙순 수석 사무부총장(맨 오른쪽)이 서울 영등포동 당사 대회의실을 둘러보고 당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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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… 정계개편론 … 곳곳 지뢰밭
열린우리당 중진 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차기 지도부 선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. 왼쪽부터 임채정·이용희·김한길·강봉균·김덕규 의원. 조용철 기자 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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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총리 "대통령도 힘들어 해"
열린우리당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김혁규(오른쪽)·조배숙 최고위원이 당사에서 최고위원 사퇴 회견을 열고 지도부 일괄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(사진위). 김두관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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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의원, 노 대통령 '선거 발언' 두 갈래 반발
5.31 지방선거 참패로 지도부 공백 상태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4일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거침없이 비판을 쏟아냈다. 그 대상은 '선거 관련 발언'과 '경제 정책 불변론' 두 가